대한민국의 대표적 언어능력 평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TEPS센터는 영어능력시험의 연구, 개발, 출제, 그리고 채점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기관입니다.

TEPS센터는 한국인들의 영어능력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가로 이루어진 연구진이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모든 시험을 제작하고 채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시험을 개발하고 시험성적 사용의 타당도를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TEPS센터는 1999년 1월부터 시행되어 현재 대한민국 대표 공인영어시험(민간자격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 교육부 제2018-2호)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를 비롯하여 영어 말하기·쓰기 시험인 TEPS-Speaking & Writing을 연구·개발·출제·채점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보다 정확하고 종합적인 영어능력 평가를 위해 TEPS와 TEPS-Speaking & Writing이 통합된 i-TEPS를 개발하여 2009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어능력측정센터가 담당하는 시험인 SNULT(Seoul National University Language Test) 중에서 영어 시험의 출제·채점도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년간의 연구에 기반해 TEPS를 개정하여 2018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